나트랑 여행 중 하루는 여유롭게 시내를 걸으며 기념품 샵들을 둘러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특히 마음을 담은 선물을 고를 때, 그 나라의 공기와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는 건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죠.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오고 추천하고 싶은, 감성과 정성이 가득한 기념품샵 세 곳을 소개해볼게요.①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천연 비누 가게 나트랑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공간은 단연 이곳이에요.외관은 소박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은은한 향과 따뜻한 분위기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어요.여기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천연 재료로만 만든 핸드메이드 아이템들이에요.비누, 향초, 향수, 오일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단연 비누예요.이 비누는 그냥 수제 비누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