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어디서나 쉽게 음악 소리가 들리고, 밤이 되면 네온사인 아래서 전 세계 여행객들이 모여드는 도시다. 한강 근처로 걸음을 옮기면, 어디를 가야 좋을지 고민하지 않고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해 그랩으로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그만큼 다낭은 다양한 클럽과 바가 밀집해 있어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그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어질 수밖에 없다. 그중 로컬클럽과 조금 더 세련된 스타일의 클럽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로컬클럽은 자유분방하고 로컬 문화 그대로를 느끼게 해주는 매력이 있고, 다른 한쪽은 여러 나라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가득해 더욱 글로벌하고 화려하다. 다낭은 원래 다양한 음악과 무대 연출로도 유명하다. 최신 유행하는 음악..